(사)한국몬테소리협회(이사장 이희주)가 12월 17일 EK그룹 본사에서 <2024 동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희주 이사장과 임민채 상임이사, 문남희 감사, 박근주 이사, 황진숙 이사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을사년 새해가 다가온다. 을은 나무를 사는 뱀을 의미한다고 한다. 나무가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고, 

뱀이 지혜와 변화를 뜻하니, 어쩐지 올해는 몬테소리 교육에도 뱀과 같은 지혜와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라며, 

"나무가 뿌리를 깊게 내려 자랄 때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사단법인 한국몬테소리협회는 역할에 충실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교육 현장에 꼭 쓰임이 탁월한 기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황진숙 이사 임명장 수여식과 문남희 감사의 기조강연, 류현수 원장의 사례발표에 이어 

(사)한국몬테소리협회 현판 수여식이 이어졌다. 

현판은 재원몬테소리어린이집 류현수 원장과 더차일드 어학원 김정희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컨퍼런스를 마친 후에는 이희주 이사장이 직접 준비한 선물 전달식도 마련됐다. 

(사)한국몬테소리협회는 2006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유아교육학자 몬테소리 박사의 철학과 교육 실제를 계승하고 놀이중심, 유아중심 몬테소리 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마련하며 지난해에는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영유아교육 질적 향상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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